부산 와인맛집, 수영 와뱅 Domaine Jean Pascal et Fils의 hardonnay(화이트와인) 오마카세

釜山情報|2022. 9.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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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와인맛집 하면 어디가 떠오르나요?

저는 부산에선 여기가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와인맛집 와뱅!

 

와인! 처음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와뱅바대표님 을 만나게 되면 다양한 수업과

다양한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와린이들 웰컴!!

 

그중에서도 오마카세라는

특별한 와뱅만의 시음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날 국내에 첫 수입된

화이트 라인 라인업들이 있다 하여

참가신청을 하였습니다

 

부산와인맛집 와뱅은 순수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Domaine Jean Pascal et Fils의 Chardonnay(화이트와인)

 

가장 기본 라인업인 왼쪽부터

Aligote

Bourgogne Cote-d'Or

Auxey-Duresses

Meursault

Chassagne Montrachet

Puligny-Motrachet,

Puligny-Motrachet 1er Cru Les Chalumeaux,

까지 차례대로 시음해 봤는데요

 

이날 하모회와 함께하는 시간이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회랑 화이트 이건 뭔 말을 더 할 것도 없는

조합 아니겠습니까?

 

부산와인맛집 와뱅에

2019 빈티지와 2020 빈티지 함께 들어왔으며

이 라인업 또한 입고된 지 약 3주 정도 되었고

와뱅만의 셀러에 안정화되었으니

너무 맛이 좋았는데요 차례대로 설명하겠습니다.

 

 

 

첫 디쉬와 함께 하기 좋은 화이트와인 것 같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보통 처음 시작하는

에피타이저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부산와인맛집 와뱅 에서 사모님께서 준비해 주신

닭죽과 같이 먹었는데요

너무 나도 꿀 맛!!

 

더구나 맛있는 화이트와인과 조합이라니

너무 좋은데요

심지어 가격도 착했습니다

다음번에 스시 오마카세 갈 때

한 병 챙겨 가고 싶었어요

 

 

 

부르고뉴 꼬띠도르를 처음 맛보았을 때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역시란 부산 와인 맛집 와뱅대표님의 와인 셀렉

능력입니다 확실히 앞전에 알리고떼먹고 난 후

마시니 더욱더 맛있게 느껴지는군요

 

 

 

부산와인맛집 와뱅대표님은 유명한 부산에

미식 블로거입니다

 

역시 미식 블로거 님답게

하모회도 아무거나 선택하지 않았어요

 

저 멀리 고성에 나포리 횟집 이라고

엄청 유명한 곳에서

당일 바로 살아있는 하모를

수족관에도 담지 않고

바로 썰어가지고 온

특급 신선한 하모회였습니다

 

 

오쎄드레쉬는 어디로갔지…

패스할께요 ᵕ̩̩ㅅᵕ̩̩

 

아마 하모회에 정신팔려…

사진을 놓친 거 같습니다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코트 도르(Côte d'Or) 지역 중

화이트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

코트 드 본(Cote de Beaune) 지역에 위치한

뫼르소(Meursault)에서 생산되는 와인.

뫼르소답게 좀 드라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왕왕 이렇게 먹으면서 와인홀짝!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뿔리니 몽라쉐 하면 마크모레이가 생각났는데

유기농 농법으로 생산하는

도멘 장 파스칼 & 조셉 파스칼의

뿔리니몽라쉐도 맛있었습니다

 

 

잠깐 소개하자면 1900년대 초 Puligny-Montrachet에 자리 잡은 Joseph Pascal의 아들,

Jean Pascal은 1950년대 초에

그의 아내 Cecile과 함께

Domaine Leflaive에서 일하다 이후 포도밭 구획을 매입하여

1955년경 본격적으로 와인을 생산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포도밭의 규모를 넓혀 나갔습니다.

 

1975년 Jean Pascal의 아들인 Jean Luc Pascal이 도멘에 합류하면서

현재의 Domaine Jean Pascal et Fils가 탄생하여도멘은

현재 Puligny Montrachet, Meursault, Auxey-Duresses, Volnay를

중심으로 밭을 총 15ha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 4대째인 Yann Pascal이 아내 Alexandra와

와이너리에 합류하여 현재는 Yann이 포도재배를, Alexandra가

와인 메이킹을 총괄하고 있으며

퓨어하고 섬세함을 살린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Joseph Pascal은 네고시앙브랜드지만

가족 내 포도밭 소유권 때문에 네고시앙으로 판매하는 것일 뿐

포도밭 관리, 양조, 판매 모두 도멘에서 담당합니다.

 

 

 

같은 생산자의 지역별 테스팅은

무지 재미있는 거 같아요

 

조셉파스칼 샤사뉴몽라셰같은 경우에는

매우 섬세하며 부드럽습니다

아주 목 넘김이 좋았으며

여성스러운 미네랄 느낌이 좋았습니다

 

 

 

왜 마지막에 주는지 알았습니다

비싼 만큼 향이 풍부하며 매우 좋았습니다

약간 버터 향도 너무 좋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허드슨 러버입니다

약간 버터리향나면서 은은하게 고급 진 향을 풍기는

이 화이트 와인이 저에게 넘버원이었습니다

 

 

 

2등이니 역시는 역시지요!

이 와인들은 크리스탈사에서

수입한다고 합니다

 

첫 수입되었을 때는 가격이 제일 저렴한 거 아시죠??

1년 뒤에 가격이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금보다 훨씬 뛰는 와인의 가격인 것 같아요

앞으로 온난화 기후 영향도 있을 것이며

토지 값도 인건비도

올라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무조건 와인 값은

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금재테크보다

와인 재테크 어떠세요(╹◡╹)

 

 

 

이날 시음회의 저의 픽입니다

혹시 장파스칼 와인을 접한다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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